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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신문 유용한 생활정보 꿀팁

황매실건지지 향긋한 황매실청 담그기 매실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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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에 구입한 황매실을 깨끗이 씻고 꼭지 따내고 물기를 잘 건조한 후 7월 2일 황매실청을 담갔습니다. 예정대로 라면 8월 31일 정도에 매실을 건져내어야 하는데 올해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매실을 확인한 결과 2주 정도 일찍 건져내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8월 16일 매실을 건져내었습니다.

 항아리 주둥이까지 수북하던 매실과 갈색설탕이 잘 어우러지고 발효되는 과정을 거쳐 어느새 매실을 건져내고 맛있는 매실청으로 익어 가는 것이 무더운 여름도 얼마남지않았다는 시간의 흐름을 깨닫게 해 주네요.

잘 익어가는 황매실청

항아리 속에서 황매실은 위로 올라와 떠있게 됩니다. 매실 속의 과즙과 엑기스는 쏙 빠지고 허물 허물해진 과육과 매실 속에 가스가 차있거나 쭈글쭈글 쭈글이가 되어있습니다. 유난히 더위가 길었던 탓에 황매실청도 열기를 버티지 못하고 매실이 너무 익어버려 과육이 흘러내린 것들도 몇 개 보였습니다. 그런 매실은 껍질이 벗겨져 매실청을 따를 때 걸러내어야 합니다.

터져버린 매실

저는 매실을 모두 건져내고 매실청을 항아리에 한 달 정도 더 숙성시킨 후 모아둔 와인병을 깨끗이 씻어 건조한 후 병입 해놓을 예정인데 그렇게 1년 정도 보관하면서 맛있게 먹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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