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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월인데 폭염의 열기는 누그러들 기색이 없고, 오늘도 시원한 냉면류가 당기는 날이었습니다. 진주지역에 일이 있어 다녀오다가 점심시간을 놓쳐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경로를 두리번거리며 운전을 하다가 소바집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유명한 의령소바집이었습니다.
상호가 <박현철장인의 의령소바&대원>으로 되어있었는데 의령소바 진주대곡점으로 보시면 될것 같아요.
점심시간이 많이 지난시간이었는지 식당 안이 한산하게 보였습니다.
메뉴를 보고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직원이 메뉴고르고 선결제하라고 합니다. 이건 의령본점과 같은 시스템이네요.
마른 메밀소바(일본식 자루소바 같은 거)와 메밀찐만두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이 먼저 나왔습다.
드디어 기다렸던 메인 메뉴 마른 메밀소바가 나왔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고 실제로도 맛있는 소바. 그 맛에 감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점보다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소바 먹는 동안 나온 메밀만두도 한입 두 입 모두 맛있게 먹고 오늘도 열심히 일한 저에게 맛있는 점심으로 보상해 주었습니다.
2024.08.05 - [블록체인,가상(암호)화폐,메타버스,NFT] - 비트코인시세전망 하락과 투자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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