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유원지 대구 금호강변 동촌유원지 근처맛집

대구의 젖줄인 금호강변에는 동촌유원지라는 곳이 있는데, 경관도 좋고 맛집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처에는 망우당공원이 있는데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신 곽재우 장군을 기리기 위한 곳이라고 합니다. 대구 출장 중에 동대구역과도 가깝고 해서 숙소를 근처 호텔로 예약을 하고, 직원들과 저녁을 먹을 곳을 찾았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은 소고기가 가성비가 좋다고 하니 오늘은 소고기로 하기로 하고 강변이 보이는 <청통 한우>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청통한우식육식당

창가자리는 보통 만석이라는데 저희를 위하여 한자리 남겨 놓았다는 사장님의 유쾌한 맞이가 기분 좋게 하네요.

동촌 청통한우에서 금호강변 동촌유원지를 즐기면서 소고기를 구워 먹는 것은 그야말로 눈과 입이 호강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저희는 갈비살을 주문했는데 꽃갈비살을 살짝 섞어서 주시는데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두 번째는 맛있는 안창살도 조금 주문해봤습니다. 역시 비싸긴 해도 식감과 육즙은 안창살입니다. 식사를 하고, 간단하게 근처에서 2차를 하고 헤어진 후 저는 망우당공원과 동촌유원지 산책을 했습니다.

숯불도 참 좋네요. 숯불에 잘구우니 입에서 녹아내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걷고있는곳이 동촌유원지 10경길 중 한 곳이었네요.

곽재우 장군의 동상도 있는데 경남 의령을 대표하는 인물이라 의령에도 곽재우 장군을 기념하는 곳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촌유원지에 오리배가 참 많이 있네요. 야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고 1.5km 정도에 걸쳐 다리가 3곳이 있는데 모두 나름 야경이 아름답도록 조명을 잘 설치해놓았습니다. 한 곳은 보도 전용 다리도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연인들이 많이 다니는 보도전용 다리의 모습입니다.

출장 중에 맛있는 소고기와 야간의 여유로운 산책으로 일로 피곤했던 지친 몸의 피로가 싹 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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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진장동 79스시 울산북구 근처맛집

부산 금정산 다인 오리백숙 파전 금정산 흑염소 금정산 맛집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