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골프장 특히 부산경남권 골프장은 한겨울 한파 시즌과 좀처럼 발생하지 않는 폭설 기간을 제외하고는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지역이지요. 경남권에도 명문 골프장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해드릴 골프장은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하여 가성비 최고인 "양산 CC"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양산 컨트리클럽은 세계 100대 골프장을 다수 디자인한 세계적인 명성의 美골프플랜 社가 설계하고, 대자연이 선사한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느껴지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COUNTRY CLUB입니다.
양산 CC는 총 27홀의 골프장이며 누리, 가온, 마루 3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코스의 특징을 보면
[누리(세상) COURSE]는 산등성이 북쪽에 위치하며, 다른 18홀과 분리되어 있고, 부담 없는 샷을 위해 경사가 완만한 반면 티에서 그린까지는 언듀레이션이 강해 플레이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COURSE입니다.
[가온(세상의 중심) COURSE] 계곡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자연속의 호수와 천연 계류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면서도 코스의 변화가 적어 샷의 장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루(하늘) COURSE]는양산 천을 바라보며 계곡의 야생 식물군까지 감상할 수 있어 가장 전망이 뛰어나고, 특히 9개 홀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플레이하는 상쾌한 경험은 탁 트인 양산천의 조망과 함께 골퍼들에게 티샷을 위한 충만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또 하나의 도전과 감동을 선사하는 COURSE입니다.
양산 컨트리클럽은 양산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 편안함과 아늑함을 선사할 지형적 특성, 대자연의 풍요로움까지 만끽할 수 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평이하고 카운터도 다른 골프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여름 라운딩은 역시 야간이 제맛이 납니다. 35도를 육박하는 한 낮 뙤약볕에서 라운딩을 한다는 것은 정말 죽음을 가 오해 야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양산 CC의 특징은 클럽하우스 로비에서 바라보는 대형 유리창문이 인상적입니다. 유리창을 통하여 밖을 보는 운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특별히 3부 시간대에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평온한 느낌을 줍니다.
클럽하우스 창을 통해 바라본 바깥 풍경과 연습 그린의 모습이 너무 여유롭고 평온한 느낌을 줍니다.
야간 풍경이 명품입니다.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넘쳐납니다. 꼭 찾고 싶습니다.
이 분들 즐골하셨나 봅니다.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가성비 짱답게 7월 그린피가 다른 골프장 보다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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