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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신문 유용한 생활정보 꿀팁

방역패스중단,오미크론 양성(확진) 후 자가격리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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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백신 접종률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증환자 발생률이 낮은 오미크론이 대세 종이 된 이후 정부는 여러 방면에서의 국가적, 그리고 국민의 생활과 건강에 득과 실을 냉철히 따져서 방역 패스 잠정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방역지침의 변경 속에 확진자 즉 양성반응자들의 격리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격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았습니다.

2022.02.12 - [뒷북신문 유용한 생활정보 꿀팁] -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 재택치료 개편 방역지침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 재택치료 개편 방역지침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은지가 벌써 2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에 변이가 더해지고, 백신 접종과 방역체계는 시시때때로 변하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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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판정이 나오면

1. 중증환자가 아닌 경우  재택치료 대상자로 분류

2. 재택치료(격리기간) 기간은 검사일로부터 7일 차 24시까지

 예>3월 1일 코로나 검사받았으면, 3월 7일 밤 12시(24시)까지 재택 격리

3. 동거가족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를 하지 않으며, 코로나19 검사 권고대상

(PCR 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는 필수가 아닌 권고사항이므로 검사를 하지 않는다 하여 별도의 법적 조치 없음)

사를 희망하는 동거가족 및 동거인은 확진자의 양성 문자,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와 검사자의 신분증을 가지고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시면 검사를 받을 수 있음.  

※ PCR 검사 특성상 죽은 바이러스가 증폭되어 60일 이내 검사에서는 양성으로 판정될 수 있어 확진자의 격리 해제 전 검사는 불필요

● 집중관리군 : 60세 이상 및 50세 이상의 면역저하자 등
● 일반관리군 : 60세 미만
- 격리기간 중 자택에서 건강상태를 관찰하시면서 진료 및 처방이 필요하신 경우 비대면으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도 해줌.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 장소를 이탈할 수 없으므로 약 수령은 가족 및 지인 등을 이용
※진료비 등 본인부담금 발생할 수 있음



★★★확진자 의무사항★★★
 - 주거지 이탈, 장소 이동 불가(위반 시 1년 이하, 1천만 원 이하 벌금 및 형사고발 구상권 청구될 수 있음)
 - 생활수칙
  1. 격리 기간 동안 외출 불가 및 외부인 출입금지
  2.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화장실 분리 사용)
  3. 쓰레기 외부 배출 불가(격리 기간 동안 소독 후 보관)
* 비상상황 시 119 연락 시(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임을 반드시 통지)

정부에서는 왜 매일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방역 패스를 잠정 중단하게 되었을까요?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선거에 악용하려고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있는데, 그럴 거였으면 진즉에 방역패스 중단해서 나이 드신 분들 위중증 환자 만들어 버렸겠지요. 절대 이런 소리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방역 패스 시행할 때도 반대하던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무조건 반대 , 무조건 싫어! 이런 사람들입니다.

완치자는 바이러스가 최소 감염량(MID)에 못 미칩니다. 최소 감염량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최소 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최소 감염량이 100이라면, 완치자 몸에서 1의 바이러스가 나오더라도 미감염자를 감염시킬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미감염자가 완치자와 접촉할 때 마스크를 쓰고 있거나 백신 면역을 확보한 경우 전파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호세 로메로(Jose Romero) 미국 아칸소주 보건장관도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마스크와 백신 면역은 바이러스 감염량(Infectious Dose)을 줄일 수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PCR 검사는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는 특성상 전파력을 잃은 바이러스 조각을 검출할 수 있으나, 이미 사멸한 바이러스 유전자에선 감염력이 없습니다.

이제 또 다른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다 함께 어둠의 터널을 뚫고 나온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특별히 의료진들과 방역 당국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짝! 짝!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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