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가 중요해지는 이유는 무엇이며 필수불가결한 수단이 될수 밖에 없는가?

들어가며-

2000년 뉴밀레니엄 시대를 접어들면서 본격으로 디지털 시대의 서막이 열리고, 이제는 아날로그 시대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한때 디지털! 돼지털!! 을 외치며 세상의 질서 없어 보이는 변화를 비판했던 이들도 이미 동시대의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음악을 보면  LP에서 카세트테이프, CD, 그리고 USB... 스트리밍 서비스로  저장과 유통과정이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영화에서의 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디지털 기록과 저장기술의 발달과 함께 증가한 것이 바로 불법복제입니다. 불법복제와 유통은 원저작권자나 지적재산 소유권자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이러한 불법적인 행위들에 대한 단속과 통제는 법제화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불법 기술들은 더욱 고도화되어 통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변신은 무죄-블루투스 카세트 플레이어>

2021.10.25 - [블록체인,가상(암호)화폐,메타버스,NFT] - 위메이드WEMADE의 위메이드트리WEMADE TREE 흡수합병의 의의-위믹스의 역할

위메이드WEMADE의 위메이드트리WEMADE TREE 흡수합병의 의의-위믹스의 역할

NFT는 디지털 미술(이미지), 음악, 동영상, 프로그램, 게임 아이템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저작권과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원장(네트워크)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소유권과 저작권 효율적으로 인증하는 기술방식으로 본격적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2021년 3월 소더비와 크리스티 경매에서 NFT경매를 도입하면서 예술작품의 매매에서도 공식적인 경매에서의 거래방식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퀸-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NFT의 역사-

대체불가능토큰(NFT)는 게임 아이템의 소유권을 인증하기 위한 여러 방식 가운데 하나로 논의되었고,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에서 구현된 ERC-721 토큰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본격화되었습니다. 캐나다 게임사 대퍼 랩스사가 크립토 키티 게임 사용자가 생성한 디지털 키티를 NFT기술을 이용해 저작권을 인정받고, 이용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이러한 NFT의 역사는 비트코인의 탄생에서 시작되고, 이더리움의 개발에서 확장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2009년 비트코인의 탄생은 통화시장에서의 디지털 혁명(저의 사견입니다.)을 견인하게 되었습니다. 최초의 탈중앙화 된 디지털 통화의 발행은 10여 년이 조금 넘는 비교적 단 기간 내에 세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은 본연의 발행 목적인 통화로서의 역할보다는 새로운 투자(혹자는 투기) 시장을 연 것이고, 두 번째는 이더리움과 같은 본격적인 탈중앙화 된 가상통화의 개발과 이들을 기반으로 한 기술적 진보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을 단지 가상화폐(암호화폐)의 거래와 유통의 관점에서만 바라본 결과 언론에서 블록체인=가상화폐라는 공식을 은연중에 만들어 버렸고, 자극적인 기사로 실제 블록체인 기술적 측면을 왜곡합니다.

NFT의 특징-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이 중개자가 없는 탈중앙화된 분산 네트워크(분산 원장)를 기반으로 정보를 블록화 하여 서로 연결하고 저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해킹이나 복제, 정보의 변경과 조작이 불가능해집니다. 리플 XRP코인이 미국 금융당국과 분쟁이 된 것이 바로 이 부분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발행형 코인은 엄밀한 의미에서 블록체인이 아니라 <주식>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가 분쟁의 핵심이죠. 저는 리플 XRP는 블록체인은 아니지만 가상화폐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블록체인이 아니기에 NFT와는 거리가 있는 것이죠.

NFT는 각각의 토큰이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블록체인상에서 고유한 자산의 가치를 관리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소유권이 불분명했던 게임 아이템, 창작 이미지, 디지털 예술작품 등과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과 저작권을 입증하는데 유용한 기술입니다.

NFT의 미래-

저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시장이 지나온 짧은 과거를 잠시 회상해봅니다. 2017년인가?!  TV프로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카이스트 뇌공학박사인 정재승 교수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가상화폐에 대한 각각의 생각을 이야기하는데 180도 다른 방향의 논지여서 재미있게 본 기억입니다. 정재승 교수는 블록체인의 기술적 측면과 이와 동반된 가상화폐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며 기술의 진보는 긍정적이다라고 했던 것 같고, 유시민 이사장은 유럽의 튤립 버블을 인용하며 가상화폐의 거래에 대한 시각으로 부정적 미래를 예측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불과 4년정도의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기술의 진보와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은 뜻밖에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NFT라는 장르에서 급속한 발전을 하고, 시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기술은 이렇게 우연히? 생각지 못한 곳에서 먼저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NFT와 가상화폐-

저의 짧은 소견으로 1년~2년 내 NFT를 활용하겠다는 가상화폐 발행사와 NFT를 사업에 연결하겠다는 회사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실체가 있는 회사가 발행하는 NFT관련 가상화폐는 조금이라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체가 없고 미래의 그림만 그리며 NFT연관 짓는 곳은 가능한 PASS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근 음악저작권 거래를 현금 입금 후 거래로 하는 거래소(예. 뮤직 카우)보다는 NFT를 활용하는 회사는 대박 날 것입니다. 이런 곳이 생기면 무조건 투자해야 합니다.(제 생각입니다.) NFT의 적용이 사회전반에 빠르게 확장되는 날, 우리는 또다른 기회를 맞이하게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2021.10.20 - [블록체인,가상(암호)화폐,메타버스,NFT] - 위믹스코인WEMIX 지금이 매수해야 할 타이밍이다-위믹스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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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 [유용한 생활정보 꿀팁] - 2022년 육아휴직급여 달라지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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