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석별입니다.
오늘은 대만여행 2일차로 숙소근교에서 부터 101타워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채운 일정이었는데요.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 곳이라도 제 기준에서는 호불호가 갈렸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방송과 유튜브만 믿고 갔다가 크게 실망한 곳도 있었고요.
가감 없이 솔직하게 기록한 2일차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1. LOUISA COFFEE (루이사 커피) 조식

호텔 조식권을 이용해 루이사 커피에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조식권은 차와 샌드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분위기라 여행 온 기분을 내며 가볍게 아침을 해결하기 좋았습니다.
2.시먼 홍루 & 보피랴오 거리



오전에 시먼 홍루를 거쳐 보피랴오 역사 거리를 걸었습니다.
오래된 붉은 벽돌 건물들이 주는 역사의 현장
이며, 대만의 근대사를 바
라보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3. 용산사 (Longshan Temple)
솔직 한줄평: 굳이 와야 했을까?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라고 해서 갔지만, 개인적으로는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역사적인 의미를 깊게 파고들 게 아니라면 일정에서 빼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 곳이었습니다.
4. 중정기념당
솔직 한줄평: 규모도 웅장하며 한 번쯤 가볼만한곳이고
용산사에서의 아쉬움을 달래준 곳입니다.







일단 규모가 크며, 대만의 역사에 대해 조금만 알고 간다면 훨씬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탁 트인 광장과 정원, 커다란 건물만으로도 와볼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5. 융캉지에

작은 공원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모여 있는 거리입니다. 소품샵,먹거리를 구경하고 가볍게 산책하며 쇼핑하기 딱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6.딘타이펑 신생점

솔직 한줄평: 맛은 호불호, 필수인지는 글쎄?
대만 여행의 필수 코스라는 딘타이펑. 근처 본점인 신의점은 테이크아웃만 되어, 매장식사 가능한 신생점을 찾았습니다. 붐비는 시간 기본 대기시간은 1시간 정도
샤오롱바오와 딤섬들 맛은 호불호! 깔끔하고 서비스는 좋지만 웨이팅을 오래 하면서까지 꼭 가야 하는지는 개인의 취향 문제일 것 같습니다. "엄청난 특별한 맛"을 기대하기보다는"누구나 간다니까"가보는 곳 정도ㅠㅠ.




7.라틀리에 로터스 (L'Atelier Lotus)

솔직 한줄평: 선물용으로 강추
누가크래커 맛집입니다. 대기 줄은 길지만 20분 정도면 살 수 있는 곳인데, 확실히 맛있습니다. 포장도 깔끔해서 지인들 선물용으로 구매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8. 타이베이 101 타워

솔직 한줄평: 선셋과 야경은 꼭 보세요
대만의 랜드마크 101 타워입니다. 낮에 보는 것도 웅장하지만,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는 선셋과 야경은 정말 볼만했습니다. 도시 전체가 반짝이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순간이었습니다.
101타워는 타이페이 무역센터 2층부터 5층까지 명풍관 운영되고 있고 깔끔하고 고급진 백화점입니다.
티켓은 5층에서 구매,교환하시면 됩니다.




101층 엘베입구
9.시먼 야시장
유튜버 방송추천 야시장메뉴 순례
저녁식사를 일부러 거르고 다시 온 야시장
유튜버 방송 너무 믿지 마세요.
오늘 포스팅의 핵심이자 경고입니다.
방송이나 SNS에서 극찬하던 시먼 야시장 먹거리들... 직접 먹어보니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큐브스테이크
가격대비 양적음. 맛은 그런대로
야시장이니까....

이런 종류의 치킨류...드시지마세요.
치킨은 우리나라가 갑입니다.
입맛에 안 맞는 건 둘째치고, 가격 대비 퀄리티가 너무 떨어집니다. 소위 '관광지 바가지' 느낌이 강하고 위생이나 맛 모든 면에서 이번 여행 중 최악이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다녀봤지만, 이곳 길거리 음식은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식당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드네요.


오징어도 대한민국의 오징어가 제일 맛있습니다.
돈주고 사먹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2일차는 101 타워의 멋진 야경으로 눈은 즐거웠지만, 마지막 야시장 먹방에서 입맛을 버린 하루였습니다. 여행 계획 짜시는 분들은 유명하다고 무조건 가지 마시고, 호불호 후기를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